우와 되게 신기한 꿈 꾸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는 평소 눈이 근시+난시인데 둘다 심해서 안경 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ㅠㅠ 그래서 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게 꿈에도 반영되는지 항상 꿈은 흐릿하게 나와요.딱 한번 선명했던 꿈이 있었는데 몇년전 돌아가신 아빠가 주택?같은 보라색이고 신비하게 생긴 데에서 한 다섯살쯤 된 어린 저랑 즐겁게 놀아주시다가 침대에서 아빠가 껴안고 잠들었는데 그때 꿈에서 깼어요... 꿈에서 농구도 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농구하잔 약속을 했거든요. 아마 약속 지켜주시려고 꿈에 나타나신게 아닌가 생각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