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거워야 살맛이 나는거 같아염 제일 즐거운게 모지 하고 나한테만 집중하고 즐거움 수집을 하다보면 역시 이성친구라던가 친구라던가 사람들하고 같이 재미있게 지내는게 제일 즐거운거 같더라구염 가정도 이루고 사회생활 멀쩡히 하면서 살고 싶은걸 보면 사회적인 바나나인걸로..
그냥 아무것도 없을 땐 막 살다가 가겠지 하는 생각도 없잖아 있었는데 그땐 참 왜 그렇게 살았나 싶기도 하네여 가지고 싶은게 많아질수록 지켜야 할 것도 생기는 거 같아여 그러다보니 포기해야 내가 좋아하는걸 가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여 나태하고 느슨한건 마찬가지인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