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부터 편의점 알바 시작했는데 진짜 진상들 많아요 ㅠㅠ 봉투, 반말 그런건 그냥 예사고... 특히 술마신 아저씨무리들...와서 술사서 매장내 테이블에서 먹으면 안된다고 야외테이블에서 마셔야 한다니까 지랄지랄 해대면서 테이블에 술을 일부러 다 쏟고 술사기전에 산 과자랑 음료수 쓰레기 안버리고 그대로 갔더라구요 ㅋㅋㅋㅋ 제가 근무하는 편의점이 술집골목 근처라서 금요일이 제일 고비에요 ㅠㅠ
그래서 저는 외국인이 와도 무조건 한국말로 어서오세요 얼마입니다 말합니다 ㅋㅋㅋ 비닐봉투 드릴까요 하면 비닐때문에 다 알아듣고, 대부분 간단한 말은 다 알아듣더라구요 ㅋㅋ 안녕히계세요 또박또박 말해주고 가시는.. 진짜 못하는 분은 인사하면 그냥 씨익 웃어주고 가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