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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3 18: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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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은 남자로서 글쓰자면 저같은경우 4~5일에 한번 큐티클케어와 다리 팔털 제모기로 3cm 제모를 하고 매주 주말 눈섭정리를 합니다. 헬스도 한주 3회씩은 꼬박꼬박 나가고 업무도 사진이라 하루 최소 10명의 새로운 여성을 만나서 약 5분정도 수다떨다 보내곤 하죠
근데 안생기는 사람은 안생기더라고여..
그리고 제가 꾸미다보니 주변 친구들도 관심가지게 되긴하는데 남자들 정말 안꾸미는 사람들도 많지만 꾸미는 사람도 많아오......ㅜㅜ
저는 그놈의 남자라는 이름의 갑옷과 먼지만 올라와도 다 느껴지는 민감한 피부땜시 답답해서 화장은 못하겠지만 갠적으로 잘생긴분들 비비만 발라도 진짜 진짜 보기좋아요. ㅋㅋ
말하고나니 우울하네요 ㅜ 난 관리도하는데 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