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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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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자기 나라 국뽕은 극우가 제일 심하죠.
그런데 대한민국 보수라고 하는 것들은
시대착오적 냉전주의 분열주의에 편승한
편향적인 반공 정치 성향이 대부분이죠.
소위 보수라고 나대는 인간들 대부분이
가짜 보수에다가 왜곡된 역사의식,
편향되고 수준 낮은 정치의식으로 뭉친 인간들이라
친일매국노 성향, 사대주의 성향 아니면
독재시대의 반공사상이고
이것들이 아니면 금전만능주의 성향이죠.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소위 국뽕이 좌파들이라고 하는 건
오히려 민족의식을 그나마 가짜 보수가 아닌
진짜 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정치 세력을
독재 시절 주류가 된 가짜 보수 세력 정치인 언론인들이
만들어낸 좌파라는 프레임을 만들어냈고
좌파는 국뽕이라는 왜곡된 명제가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정치 세력으로서 보수, 진보라는 프레임이 등장한 것은
6.29 선언 이후 등장한 노태우 정권 동안인
1990년 전후라고 합니다.
1980년대 후반까지
언론과 공적 영역에서 일정한 정치 세력을 향해
보수 진보라고 하는 개념은 없었는데
1990년대 이후
이런 프레임이 우파 좌파 개념과 융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