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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0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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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뜨끄님
툭하면 옥탑 옥탑 하시네요. 그리고 툭하면 다른 분 지칭하실 때 반말이시네요.
왜 자신의 댓글에 비추천이 그리 많이 달리는 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난독 운운하세요.
저런 아파트(어쩌면 저 아파트)에 사시는 거 잘 알겠구요.
나는 집을 옮길 수 없고, 지상에 차가 다니는게 싫으니 택배기사분 어떻게 되었든 배달하라는 그 마음씨 잘 알겠습니다.
혹시나 정말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서 한말씀 드리면...
택배비 2500원이지만, 하루 50~100개 이상 발송하는 업체는 택배비가 계약에 따라 1800~2000원까지 내려갑니다.
배송비 2500원이라고 적고 그 차액은 택배발송업체(쇼핑몰)에서 먹습니다.
그러면 남는돈이 1800원인데, 그 돈으로 픽업(상차)하는 영업소와 배송(하차)하는 배달기사분, 그리고 센터(지역),
택배본사에서 나눠가집니다. 개인이 발송하는 것은 3000원 이상이겠지만, 전체 물량에서 그리 큰 쉐어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국내택배는 인건비대비 정말로 더 이상 내려갈 자리가 없는 벼랑끝 가격입니다.
배송하는 기사분이든 픽업하는 기사분이든 택배회사 정직원은 거의 없구요.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지입차량으로 들어가서
하는 겁니다. 돈은 배송보다 픽업이 더 법니다만, 픽업담당도 영업구역이 정해져 있어서 배송도 함께 해야 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계산기 계산기 이야기 하시는데, 계산기 사용법은 알고서 그런 말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송비 두배로 하면 되죠. 그러긴 싫고.... 그러면서 뭐가 상생이예요.
열폭열폭 하시는데, 대체 얼마나 잘 사시길래 다른 회원분들 보고 열폭이라니...
열폭의 의미나 알고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열등감은 자신이 느끼는 것 같은데,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고, 모든 세상이 자신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사고 방식 굉장히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