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기사 찾아보고왔는데, 주인공 이름은 쉐넌 비바 (Shannon Vivar)라는 27살 여성이고 조수석에 쉐넌의 엄마와 뒷자석에 아들이 타고 있었음. 조수석에서 엄마가 지프차가 자신들에게 돌진해오는것을 보고 막 소리를 질렀고, 쉐넌은 너무 놀래서 자신이 악셀을 밟았는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함. 그런데 일가족이 쉐넌 덕분에 목숨을 건진건 분명하고, 쉐넌은 "자기가 의도했던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되도록 정해져있던일이 아니었나." 라고 기적같은 일이라 함. 미국에서 이 여성이 영웅이라 불려야하는가 아닌가 논쟁이 있었는데,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세균 배양하다가 실패하면서 우연히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하여 인류의 영웅이라 불리는 것처럼 이 여성도 영웅이라 불려야한다고 어떤이들이 주장하더라는ㅋ (밑에는 쉐넌과 그의 아들과 선물받은 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