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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1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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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친일파 인가?' 프레임도 좋습니다.
강경화 지명자, 위안부 합의, 내각제 개헌 시도 등의 이슈에 있어서 'XXX 하는걸 보니 친일파인가?' 라고 한마디만 던지고 가도 됩니다. 이 역시 구 극우 보수 정권이 쓰던 '종북인가?;와 궁극적으로는 같은 유형의 프레임입니다. 즐기는 요즘이나 스트레스 쌓이게 하는 상황에 처할 때 간편하게 대응해보시라 몇자 적었습니다.
극우 적폐 세력은 공모자인 정당 및 기관, 그들의 사주 받은 알바들만으로도 이런 프레임으로 잘도 10년 가까이 옳아메었습니다. 지금 시민들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다수 의지의 합이지요. 쉽게 넘을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