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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7 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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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글읽으니까 시어머니가 여행가시는걸 알고계셨나요? 만약 시어머니가 여행가시는데 안부도 안묻고 그랬으면 시어머니 입장에선 친구분들은 자식들이 이것저것 챙겨준다고 모여서 자랑이 이만저만 아니였을겁니다.. 참 안좋은 행동이지만 사람인지라 내자식하고 비교되었을꺼고 시어머니가 아쉬운마음이 컷을겁니다..
물론 갑자기 찾아가 이런저런 터치를 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 즉 가족어르신들에게 내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안부나 근황을 알지못했다면 이번일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된걸지도 모르죠.. 결혼이란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새로생긴 가족이라 성격등을 잘알지못하니 꾸준히 만나고 연락하고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 계기로 좀더 시어머니를 챙겨주세요^^ 단 작성자분이 잘챙기시고 잘하는데도 꼬투리 잡고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그땐 작성자님 맘대로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