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저소득층 드립치는게 얼마나 우습냐면, 주택용 누진제에도 꼼꼼한 함정이 숨어있음..
예전 자료로 삼성 이재용집이 한달 3만4천kwh정도로 써서 2400만원 가량 나오는데..(이것도 주택용 저압으로 계산하면 훨씬 깎이지만)
문제는 가령 누진제 최고구간인 한달 501kwh써서 13만원 가량 나오는 일반가정집이랑 이재용의 집이 똑같은 12,230원짜리 6단계 적용을 받는다는거..요즘같은 날씨에 에어컨 아껴서 틀어도 저 6단계 가볍게 넘어갈까봐 쩔쩔매는 서민들을 생각하면,그 위에 부자들한테는 아무리 전기를 펑펑쓰더라도 6단계 이상의 구간이 없기때문에 이것도 고스란히 생활비 빠듯한 서민들만 피보는 구조임..
이재용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아예 20단계는 만들어서 천문학적으로 매기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