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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0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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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통령의 민생시찰같은 경우..길게는 몇주에서 며칠전부터 경호실과 정보과형사들이 조용히 미리 동선체크하고 상인들 호구조사 들쑤시고 다니죠..당일날 누가 오는지는 현지책임자만 알 정도로..그리고 인근 보이지않는곳에 대대급규모의 병력들이 항시 스텐바이 상태입니다..
헌데 서문시장에 불나고 하루만에 돌발 방문한 자리에,,심지어 대구시장조차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못들었다는 판국에..미리 준비한 환영 프랭카드와 닭이 걸어오는 동선을 이미 알고 기다리는듯한 저 박사모 아줌마들은 최소 경호실급 레벨의 고위공무원들이라는 얘기가 되나요?ㅋㅋ
저런 재앙현장에서도 이미지반전을 위한 눈가리고아웅 이벤트나 연출하는 저 인간들이 도대체 사람새끼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