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는 지난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며 “갈등 속에 빠져서 그런 거 별로 할 생각 없다. (합의추대를 한다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볼 문제”라며 합의추대 시 수용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당 관계자는 “김 대표는 당내에서 자신을 원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 이게 뭔 낚시성 질문이예요? 애초에 `합의추대`떡밥을 날린게 김종인 꼬봉들인데.. 아니라면 김종인이 바로 끊으면 그만이죠.. 저 기사의 워딩이 악의적으로 왜곡됐다면 바로 반론하면 그만이고.. 김종인을 아직도 무슨 스무고개하는 간달프라고 착각하시는건가요? 김종인-`전당대회까지 간다~` 한마디면 된다니까요??? 아니면 지금 그냥 하기싫다면 그만이고 무슨 80살 먹은 여친이 밀당하는거같아요?
//김종인 대표는 지난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며 “갈등 속에 빠져서 그런 거 별로 할 생각 없다. (합의추대를 한다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볼 문제”라며 합의추대 시 수용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당 관계자는 “김 대표는 당내에서 자신을 원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 그 영감 스스로 이미 커트라인을 그은것같은데.. 나이드립 치려면.. 그 나이에 비례2번 셀프공천은 왜 하셨는지..? 암튼 `전당대회=갈등`,,이라고 천명하셨으니 저번 비례깽판에 이어서 앞으로의 깽판질도 훤히 열린거같네요.. 민주적인 절차가 그렇게 싫은가? 그렇게 스스로 총선승리의 일등공신이고 당원들에게 자신있다면 공정룰대로 가면 그만일것을..그럼 더 떳떳한 당대표가 될텐데..
도대체 `경제민주화`가 그렇게 강력한 떡밥이예요? 일반인들한테는 `창조경제`만큼이나 막연한 단어예요.. 20~30대 투표율증가가 경제민주화 때문이라고 보세요? 그럼 더민주 비례표의 무더기 이탈도 경제민주화 때문이고? 호남표의 외면도 경제민주화 때문이고? 막말로 지도자는 전문가만 제대로 된 사람을 앉히면 결정과 시행과정과 의지가 문제일뿐,그 경제모델을 제창한 학자가 직접 필요한건 아니예요..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정권초창기에 빌게이츠와 손정의를 불러다가 조언을 들었을때도 인터넷을 키우라는 단몇마디로 한국을 인터넷 최강국으로 만들었죠.. 그때 빌게이츠가 총리나 장관자리에 있었나요? 애초에 김종인 영입전에 내걸었던 비례2번정도에 만족하고 들어와서 그 역할만 해야할 그릇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릇에 비해 너무 큰 권한을 주려하는거고..
//김종인 대표는 지난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에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며 “갈등 속에 빠져서 그런 거 별로 할 생각 없다. (합의추대를 한다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볼 문제”라며 합의추대 시 수용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당 관계자는 “김 대표는 당내에서 자신을 원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 이날이때껏 김종인 스스로 떠들어댄것중 그 지지자들은 불리하다싶으면 전부 언론의 장난질이라 포장해버리니,이거 뭔 얘기가 되야죠.. 본인이 전당대회할 가치를 못느낀다는데..
장미빛 시나리오로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이해찬 공천배제-세종시에 더민주후보 맞불공천-무더기 당원 징계.. 이 과정을 보면 이해찬에 대해 필요이상의 감정적으로 축출하려던 땡고집이 보이거든요..세종시당의 근간을 잡고있는 당직자들까지 무더기로 쳐내려한건, 세종시는 물론 충청여론이 어떻게되든 신경안쓴다는걸로 읽혔는데..암튼 김종인은 사과는커녕 더 극단적으로 벽을 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것도 사실이네요.. 지금까지 자기 패착이나 잘못을 속시원하게 인정한적이 거의 없는 부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