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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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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귀족 처럼 생겼었음.. 그냥 공부 잘하고 잘사는 집 애들처럼.
그런데 씻는 것을 싫어 해서 거의 씻지도 않고 다님.. 나
한테서 냄새가 나는데 한번도 내가 의심 받아 본 적이 없었음.
옆에 앉은 짝궁들이 의심 받아서 다 울고 불고 그랬음.
이런 경험 없었을 듯. ㅋㅋ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책상 서랍, 개인 사물함에서 편지,선물 나오고 그런 경험도 없으시죠?
저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여자애들 기다리다가 나한테 선물 주고 도망가고 그랬는데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제일 퀸카가, 만나자고 했는데. 친구들이랑 오락실 가야된다고
차 바렸는데 ㅋㅋ
내가 고등학교때는 누나 친구가 나한테 무지 잘해주고 .. 나 볼려고 우리 누나랑 친하게 지냈는데
아 이런 경험들 있으려나 .
진짜 내가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건데 . 나는 나중에 회사 때려치고, 소설가나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