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적[겉]으로 들어나 모든 사용자가 알아햐 하는 것이 [공지]. 암묵적[드러내지 않는]으로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桜ミク♡씨가 말하는 '암묵적으로 정해진 것' 여기서 헷갈리는 것이 이 암묵적으로 정해진 것이 '배려'라는 점이죠. 하 지않아도 되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고 오해할수 있겠군요.
네 본인이 소신것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행위' 자체를 '오유'라는 커뮤니티에서 게시글을 작성할 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운영자가 '명시적 공지'를 하지 않았슴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개인이 아닌 다수가) 이 행위를 하는 것은 사용자들 끼리 '암묵적[겉으로 드러내지 않고]'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것입니다.
桜ミク♡씨도 본인 입으로 "그건 어딜가나 '배려'인거구요 운영자님이 정해주시지도 않았고 유저들끼리 공지를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목에 주의글 붙이는게 '배려' 함이라는 것을 알고 실행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정해졌다' 라는 결과입니다. 암묵적이라는말은 공공연한 알림없이 서로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암묵적으로 '배려' 하는 걸로 정해진거죠. 암묵적으로 정해 지지 않은거면 굳이 '제목에 주의문구를 붙이는 행위' 자체를 하지 않았을 때 '아 이글 혐오내요. 근데 왜 주의문구 안붙였어요?' 라고 따질 수 없죠. 암묵적으로 정해졋기 때문에 '아 이글 혐오내요. 근데 왜 주의문구 안붙였어요?' < - 이 비공감이 정당한 사유가 되는 겁니다.
위에 댓글에도 적었듯이. 제목에 주의를 하는 것은 '배려' 이고 그것을 '강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목에 주의 표시를 적지 않은 글에서 작성글에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가 비공감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의 비공감입니다. 이 작성자가 말하는 것은 아마 이 내용일 것입니다.
"제목에 GL에 대해 주의문구가 없어서 비공감합니다"
정당한 요구입니다. 하지만 저격형태의 작성글이고, 桜ミク♡ 씨께서 기분 나빠 하실수 있습니다. 저격형태의 글에 대해서 桜ミク♡씨는 당당하게 저격글이다 기분 나쁘다 하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공감에 대해서는 뭐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 글 작성자도 이렇게 따로 글 적을게 아니라 해당 작성글에서 비공감의견을 적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봅니다.
러브라이브라는 제목은 대부분 백합이라고 판단해야 한다는 건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게시판에 대한 예의라고 하셨는데 그게 예의인건 '디뎌'님 생각이시구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관련 사항이 애게나 오유에 공지로 있나요? 아님 유저들끼리 정했나요? 암묵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은걸로 압니다만..
여기에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라고 하시고 제 댓글에는 또 "제목에 백합표시를 하는건 '배려'이지 '강제'가 아니에요" 라고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느지 모르겠습니다;
네 그점은 저도 공감해요. 제 댓글의 첫줄을 봐주세요. 제가 작성자가 아니라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는데 아마 화자가 말하는 바는 桜ミク♡ 씨와 같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과정에서 제목에 주의 글을 붙이지 않은 글을 봤고 조금만 조심해 주셧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현한게 이 게시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닥비공을 몰아 내긴 몰아내되 관련 작품과 관련 없는 사람들의 의사도 존중해달라는게 아닌가 싶어요. 서로 조심하자 이거죠(닥비공 제외)
혐오글이나 사용자가 게시글을 읽는데 있어서 불편한 사항이 있을 때 (예를 들어 혐오주의, 시체주의, 노약자주의, 뒷북주의등...) 미리 제목글에 언질해줌으로써 피해(?)를 최소하 시키는건 오유 전체 게시판에서 암묵적인 '배려'(즉 매너 또는 예의)라고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었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