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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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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종도 못할 곳이겠구나 싶었던 게
지난달에 할머니 장례식때문에 이름만 대면 다 알법한 군인빨대마을에 갔었습니다만
택시 타고 장례식장 가달라고 했더니
택시기사 왈... 오늘만 장례식장 두탕이네, 군인들 받아야되는데 오늘 장사 종쳤네 등등의 소리를 해대더군요.
어쩐지 터미널에 내려서 택시 잡으려고 하니까 눈치보면서 슬금슬금 빼더라니...
그거 보고는.. 욕해서 죄송합니다만 정말 개색끼들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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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예전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원문글이 삭제가 됐네요.
올해초에 있었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