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
2014-06-24 17:38:13
11
탄천을 도보로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자전거 도로로 될수 있으면 안 걷고,
진로가 겹치게 되면 좌우 전후방 살펴가면서 자전거 피해 다닙니다.
혹여나 다치면 제 손해니까요..
다른 얘기입니다만,
보도교 건널때는 자전거 타는 분들한테 불만이 많이 생깁니다.
보도교를 건널 때 자전거에서 내려서 건너라는 안내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자전거 이용자들은 그냥 다니더라구요
보도교 폭도 좁고 양옆에 난간이 제대로 되어 있지가 않아,
자전거를 고속으로 타고 다니시면 솔찍히 뚜벅이는 위협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띠링띠링 울리면서 고속으로 막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부분은 자전거 타는 분들이 고쳐 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