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4
2018-08-06 17:16:25
8
그럼 어떻게 했었어야 해피엔딩..이 되는걸까요??
어머니와 오순도순 사는거? 전여친과 다시 재결합 하고 결혼..?
저는 태주에 몰입해서 그런가 결말 맘에 들었어요
태주는 2018년 와서 괴로워했고 과거로부터 오는 환청?이 계속 들렷고 과거를 그리워했어요
2018년이 너무 괴로운데 그걸 참고 견뎌가며 살아가야 했을까 싶네요
15화 16화 내내 2018년 괴로워하는거 보다가 막판에 과거로 갈까말까 하는 그런 장면 나왔다면 뭔가 루즈했을거 같습니다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행위를 옹호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