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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2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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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 첫 베오베가 이 글로ㅠㅠ
댓글이 엄청 달렸네요ㄷㄷ
보면서 같이 화내주셔서 위로가 되네요ㅜㅜ
얘기를 좀 더 똑부러지게 하고 왔어야했는데..
진짜 별로 다시 가고싶지 않은 곳이었어요
한끼정도는 괜찮은 곳에서 먹어보자 싶어서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갔는데(덕분에 2박은 찜질방ㅎ)
음식을 빨리 가져다 주셔서 조금 쫒기듯이 먹었어요.. 다음 일정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하는건 맞았지만 그래도..
먹으면서 회맛은 보통, 쓰끼다시 많음
비싸지만 3명이 10만원이면 한끼정도는 이렇게 써도 되겠다 싶었는데 결국은 안좋은 추억만 남기고 왔네요..
4박 5일 여행동안 대부분의 가게, 숙박업소는 친절했어요ㅎㅎ
제일처럼 화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