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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1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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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난번 대선때는 제가 생각해봐도
저의 정권교체에 대한 간절함이 부족했습니다.
'아 분위기가 좋으니 당연히 되겠지.
뭐 젊은 사람들과 나꼼수를 비롯 각종 팟케스트에서
열심히 하니까 뭐 하늘이 도와주지않겠어??'
이런식의 낙관론이 저를 간절한마음으로
이끌지못했습니다.
더욱이 당시 김한길 당대표를 비롯
비문계열들이 많았고.
민주당에서는 선거를 대충 치뤘죠.
지금은 다릅니다.
나같은 잡놈도 카드값 무서워않고(ㅠㅠ)
한표영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온가족과 친척들 앞에서 드러눕고
사전투표도 완료시켰습니다.
총 14표!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 불안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못전한 사람 있나없나
카톡 확인하고 친추되있는 사람들도
골라봅니다.
그래서 전 지난번 대선때보다
우리의 간절함은 더욱 간절해졌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