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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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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주 대형 노가다판에서 한 13년전에 일한적이 있는데요..동네 아줌마들도 일당으로 나오시더라구요.
주로 하셧던일들은 현장 간이 엘리베이터에서 버튼 눌러 주시는 일을 하셧는데 몇달 있다보니 친해져서 인사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그아주머니들 하시는 말씀이...
'자기 남편도 노가다 하는데 이렇게 힘든일인줄 꿈에도
몰랐다고..
직접 해보니 남자들이 진짜 힘들겠구나.
힘들게 벌어온돈 쓸줄만 알았지..
심정은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