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말이 맞다고봐요. 이해찬옹이 친노일진몰라도 친문이라고 보기엔 그간 행적이 약해요. 그리고 통상 누군가에 중심으로 움직이는 세력은 그 당대에서 보통 끝나는것 같습니다. 그 정신은 이어갈지몰라도 그 후대로 가면 같은친노라도 색깔이 다 틀리고 김대중대통령때 동교동계보면 어릴땐 그 사람들이 노무현대통령도 잘 보좌해줄줄알았는데 그것도 안됐고 노통때 친노들 전부 친문인건 아니듯이요
죄송한 얘기지만 나이가 드셨어요. 현명하신건 의심치않으나 같은현상을 보고 있어도 과거와 지금은 다른게 있는데 이걸 캐치하시기엔 불가능할테고. 사실 그보다는 문프랑 같은결이 아닐꺼같은생각이 들어요. 문프 당대표일때나 단식할때나 친노친문프레임으로 가두고 흔들때나 단한번도 도움까지는 안바래도 언론에 노출된적이 없으셨지요. 이게 가장 맘에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