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6
2016-12-18 00:13:49
0
사실 이부분은 끝까지 풀리지 않을 문제... 정말 의대로 향하는 발판으로 입학한 학생(혹은 학부모의 강한의지)이 있는가 하면, 고등학교에서 과학에 대해 접한 후에 자신에게 맞지않는 길이란 걸 깨닫고 의대로 진학하고 싶어하는 친구들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의대로 향하는 길에 강한 규제를 놓으면 후자가 고통받고, 규제가 줄어든다면 전자가 횡행하게 될 것이니까요. 동기나 선후배들을 보면 이런 고민을 겪어왔던 사람들이 많아서 입장을 분명히 하기 망설여집니다.
-과학고 출신, 현재 화학과 대학원 진학중
-과학고 출신, 현재 화학과 대학원 진학중
1644
2016-12-14 1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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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대학교 전공 수업시간에 몇주동안 틀어주던건데 ㅋㅋㅋ
제가 댓글보면서 이해한게 맞나 모르겠는데요.
1. 코펜하겐 해석과 관찰자효과의 오류를 종합해보면 '관측행위는 미시세계에 영향을 주긴 하는데 직접적으로 위치나 운동량을 변화시킬 정도는 아니다' 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2. 그렇게 되면 결국 관측행위가 가지는 의의는 불확정성을 가지는 양자의 위치나 운동량을 어느정도 확정시키는 것인가요?
제가 댓글보면서 이해한게 맞나 모르겠는데요.
1. 코펜하겐 해석과 관찰자효과의 오류를 종합해보면 '관측행위는 미시세계에 영향을 주긴 하는데 직접적으로 위치나 운동량을 변화시킬 정도는 아니다' 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2. 그렇게 되면 결국 관측행위가 가지는 의의는 불확정성을 가지는 양자의 위치나 운동량을 어느정도 확정시키는 것인가요?
1643
2016-12-14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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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전부 삭제하려던 분량을 와타리 센세가 유키노 부분이라도 남겨달라고 부탁했을수도 있죠... 그렇게 된다면 와타리 센세가 유키노 루트를 밀고있다! 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나간것 갔습니다만
소설과 애니를 둘 다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특권이라고 생각해두죠. 어차피 원작은 소설이잖아요? 소설에서 큰 틀이 깨지지 않는거라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설과 애니를 둘 다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특권이라고 생각해두죠. 어차피 원작은 소설이잖아요? 소설에서 큰 틀이 깨지지 않는거라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1641
2016-12-14 03: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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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는 워낙 스킵이 많아서... 몇초라도 시간 벌려고 잘랐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1634
2016-11-30 23: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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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라이온 이번 애니화 나쁘지않았다고 보는데요 ㅋㅋㅋ 의외로 샤프트의 연출과 3월의 라이온의 감성이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
1633
2016-11-29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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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보고면, 최근에 매 분기마다 수작인 치유계애니가 여러개씩 등장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