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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2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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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 읽는내내 나중에 아이 태어나서 새벽에 울면 남편분 잠자다 일어나서 아이한테 해코지 할까봐 겁나요;;; 자기 잠자는데 방해했다고;;; 그리고 나중에 아이태어나면 남편분은 계속 저렇게 자기만의 스케줄을 계속 소화하실것 같은데요. 그러면 아이한테 아빠란 존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설사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저런 아버지 밑에서 아이가 자란다고 생각하니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글쓴이님 정말 현명하게 대처하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