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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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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원사성분 ( 울 케시미어 나일론등 ) 이 나쁘면 옷에서 냄새가 나거나 주름, 보풀 , 색상이염이 일어납니다.
3번의 편직공장에서 불량률을 계산해서 대략 15%-20%의 원사를 추가로 구입해야합니다 기본입니다.
5번의 가공공장에서 완성단계쯤 옷의 전체적인 불량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1장의 옷과 대량생산 100장의 옷의 핸들링이 다릅니다.
프로모션의 경우 결제는 무조건 완성날 일시불이며 불량 및 생산날자의 클레임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간의 작업 전단계의 거래에서 이루어집니다. 대부분 거절당하는경우가 80% 존재하기에 불량 및 클레임을 떠안고 갑니다.
브랜드의 오더를 받으면 결제가 확실하기에 일을 진행하지만 프로모션의 경우 사무실의 유무도 판단하기 어렵고
결제 다음날 폐업 신고 및 도망으로인해 미결제로인한 피해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작은 거래량은 거절을 합니다.
대충 100장의 옷을 만들때 좋은 원사 1Kg이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있으며 옷 1벌당 250g 으로 하면
최소 원사 10만원으로 했을때 원사값만 대략 30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원자재 소요량에 로스(잃어버리는량)도 포함됩니다.
250g정도의 옷은 가을용 가디건이나 민자 라운드 니트가 대부분이며 편직값은 난이도 및 수량에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사이 입니다.
가공공장에서는 완성의 최종단계로 한달에 5천장 만드는곳과 1천장 만드는곳의 핸들링이 다릅니다.
시간내에 5천장을 수작업으로 만드려면 기계적으로 밀어버리는대신 단가가 싸고 1천장의 수적업은 단가가 높고 꼼꼼합니다.
시장가공과 브랜드가공의 가공값이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 1벌당 난이도 및 수량에따라 2,3만원 수준입니다.
원사 300만 + 편직 150만 + 가공 200만 = 650만 정도이며 이것은 대충 가디건 100장의 비용입니다.
원단 시험분석값 + 라벨비용 + 포장 비닐 + 박스 등등은 추가로 금액이 들어가겠구요.
1장당 단가 4,5만원정도의 퀄리티를 가지는 옷이라 보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막 만드는 인터넷 2,3만원짜리와 백화점 10,20만원짜리는
원사의 질 부터 차이가 납니다. 1계절 입을 옷과 4,5년 입을 옷이 여기서 차이가 납니다.
이것을 이윤을 남기고 파시려면 월급 기름값 생활비 광고비 등등 추가로 더해 완성값을 계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