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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0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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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든 사실을 모르고 저런 글을 썼다고 보십니까??
이 사건의 발단이 손혜원,박지원이 한솥밥 먹던 작년 8월에 박지원 트위터로 시작 됐고...
직후 손혜원님이 해명하셨고
이후 손혜원님이 "누가 아군인지 모르겠는 곳"에서 일한다고 까지 하셨죠.
저 인간적으로 손혜원님 지지하고
개인의 부의 축적을 문제 삼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선거 앞두고 이 문제가 다시 "이슈화" 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관계는
손혜원님은 분명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시계 수집가였던 것은 사실이고...
현재는
그 시계들을 처분하여
나전칠기 작품을 70억원어치 수집하여 개인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쉽게 말해 일반인들이 우표수집하다가 동전수집으로 취미가 바뀐 식인데...
그 수집대상이 대다수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없는 고급취미인 거죠.
저는 걱정하는 겁니다.
지금 종편에서 찔끔찔끔 제대로 된 타이밍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