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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0 0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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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야구선수로써 좋은 선수지요..
야구실력,매너,동료애,사회봉사 등등
다 훌륭하나..
단 하나 이혼과 재혼 문제가 오점이죠..
김동주의 "조강지처가 좋더라~~"라는 응원가?는
더스틴 니퍼트에게도 유효하며
김경문~김동주로 이어지는 간통두를 계승했죠..
2015년 11월
완벽한 강남역 9번출구 스타일의
이목구비와 몸매를 소유한 한국여성과 웨딩촬영
(어라? 니퍼트 유부남이자나?)
2014년말
2자녀를 둔 전부인과 10년만에 합의이혼 했음....
(뭐야 한국여자는 언제 만났는데?)
2015년 5월부터 교제했음
(절대 이혼전에 안 만났음~~이혼하고 5개월만에 만나서...만난지 6개월만에 애 둘있는 이혼한 외국남성과 결혼하는 거임...꼭 믿어줘)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이혼이 먼저 알려지고
그다음 교제사실이 공개되고
결혼발표가 나는 게 맞는 순서인데...
정 반대인 역순으로 공개 됬죠...
뭐 어메리칸들은 합당한 위자료만 지급하면
문제 될게 없다는 마인드일 수도 있지만...
국내정서 상이나 저 갠적으로는
그 과정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무엇보다...
10여년간 아이 둘을 낳아 기르면서...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는
야구선수 남편을 내조했던...
니퍼트 전 부인이 참 안 됐죠...
마이너 선수 생활이
본인이나 가족에게 얼마나 고달픈 삶인지는
추신수 스토리를 통해서도 많이들 아시잖아요...
암튼 이 부분은 쉴드가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