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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9: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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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게 같이붙어다니던 친구둘이랑 나랑
셋다 18X키에 90+몸무게 하여간 셋다 거구였음
심지어 셋다 얼굴이 험악
일화로 길가다가 고딩 대여섯이서 담배피는거보고
야!너네일루와봐 하니깐 그녀석들이 일열종대로
열중셧자세로 좌르륵 이런적도있음
그친구들과내가 다른점은 난 그냥 키만크고 비만인데 이녀석들은 한놈은 선수급근육을가진트레이너였고 한놈은 유도선수출신이었음
같이고기집가면 난 2인분정도에 밥한그릇정도먹는데 이녀석들은 일단 시작이 3인분이고 추가로 3인분 공깃밥 3그릇씩먹음 셋이 15인분에 공깃밥8그릇먹음....고깃집주인놀람...고기뷔페가서 눈치엄청먹음
(심지어 이녀석들은 술을 안먹음 술은 나혼자먹은 소주2병끝) 운동하는사람들은 체중감량이 없을때 먹는양은 상상을초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