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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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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습니다. 작금의 여성단체는 민주당과 손잡고 상생하는 형태가 아닌, '여성표'를 인질로 잡고 있는 형태니까요
원래대로라면 좌우 공공의 적이여야 했을 극단적 페미니즘 단체는, 지금 두창가발과 국짐당의 말도 안되는 패악질로 인해 '차악'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최악인 놈들부터 어떻게든 몰아내기 위해 어쩔수없이 눈감아줘야 할 존재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민주당의 실질적인 고정표를 제공하고 있다면 이제와서 더더욱 함부로 판단할 수 없죠.
그리고 원칙적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주당 계열 스탠스에 여성운동이 따라붙는건 전 세계적으로도 동일안 현상이고 여성운동의 시초부터가 최초의 시민운동과 사상적으로 일치하니까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 또한 허위 성추행 신고로 인해 생활을 잃을 뻔 했고, 법적 공방으로 갈 수도 있었던 상황을 운 좋게 벗어난 경험이 있기에
페미니즘에 대해선 다 덮어놓고 혐오하는 사람입니다만,
지금 현재 올바른 여성인권 운동을 되찾을 방법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반대진영이라 할 수 있는 남성권익에 대해 이야기하는 놈들이 인간이하의 병신쓰레기들밖에 없는 상황에서
더이상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체감할 뿐입니다.
단 한가지 희망이라면 남성 권익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단체가 국짐이나 섹스톤당 같은 버러지들이 아니라
국가와 민생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상식적인 집단으로 이뤄져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