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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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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도 후회를 하는 군요. 너무 많아서 그런 게 아닐지. 전 2개 했는데 십년 넘게 후회한 적은 없어요. 이게 눈에 보이는 곳에 하면 후회하기 쉬운데 전 다 뒷부분이라 그런가봐요. 예전에 요가하는 데서 자리가지고 자기자리네 뭐네 하는 진상 아줌마 앞에서 티벗으니까 깨갱하는 장점도. ㅋㅋㅋ 평소엔 사람들 타투 한두개로 거의 신경 안써요. 뭐 제가 상대방 반응 크게 신경 안쓰는 것도 있구요. 자리에 따라선 가급적 안보이게 옷을 입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