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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3 0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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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꿋꿋한 싹을 틔우는 목련같은 목소리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꽃을 피우는 곡이네요.
음알못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적어 보겠습니다.
1절 '꺽이지도 않았으면' 지나고 간주? 부분에서부터 드럼이 튀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2절 '꺽이지도 않았으면 부분과 비교하자면 2절 부분에서는 일렉까지 곁들여져서 드럼이 튀는 느낌이 없습니다.
1절 '난 차라리 꽃은 없어' 부터 드럼이 들어가는데요, 약하게 베이스가 먼저 들어가고 '그리고 또' 부터 드럼이 들어가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개념치 마시고 남극흑동고래 밴드만의 색깔을 빛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