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형/밥이 주민의 시야에 노출되어서 지저분해 보여서, 미관을 헤쳐서 밥 주는걸 제지하는게 아니라 밥을 줌으로써 고양이가 모이고 그 수가 늘어나는게 문제임. 내가 사는 곳도 원래는 고양이가 없었는데 어떤 자가 고양이 밥을 주는지(집돌이라 주변 상황을 잘 모름) 갑자기 두 세달 전부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숫자가 늘어서 이젠 떼창이 되어 지금도 교미하는 소리가 천지를 진동함. 난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카페도 즐겨 갔는데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캣맘은 좋게 생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