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존중받을 만한 인격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잃은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 겪고 계신듯 하여 어떤 위로의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주디 상식적인 선에서 일이 잘 마무리 되길 빕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곁을 떠난 예쁜 퉁이의 다음 생이 아프지 않기를 또한 기도합니다.
박영선 의원님, 당신에게 실망하고 아직도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당원과 국민들에게 그래도 아직 당신을 믿어야할 그리고 민주당 의원으로서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MB를 법정에 세워 단죄를 받게 하는 날까지 결기를 가지고 독하게 물어 뜯기를 기대해 봅니다.
동물에 인격을 부여하고 사실관계 조차 틀린 글로 여론을 조장하는 것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동물 실험의 대안을 꾸준히 찾는 노력을 해야하고 동물들의 무분별한 희생은 가급적 줄이려는 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겠지만, 실험동물의 희생을 의인화하여 감성에 호소하는 이런 방식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