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13-10-12 02:44:31
0
1담배와 술은 청소년에게 확연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아직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담배와 술은 폐와 장기 등의 성장을 막거나 하는 악영향이 있습니다. 게임이 두뇌성장을 막는다는 설은 신빙성이 없고, 폭력성을 높인다는 설도 연구결과가 뒷바침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발견된 악영향이 아직은 없다는거죠. 담배&술과 게임을 비교하는것은 무리입니다. 발견된 연구결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게임업계 고사가 목표는 아니죠. 하지만 여가부가 게임회사에서 걷는 기금, 제재에 의한 성장억제 등의 부수적 피해가 말도 안된다는거죠. 제가 링크걸은 엔하기사를 보면 여가부가 게임업계를 얼마나 쥐어짜는지를 볼수 있습니다.
학원교습 제한도 있기는 하군요. 이부분은 납득하겠습니다.
공부는 때되면 잔다고 그러셨는데, 요즘 사회가 어떻습니까, 부모들이 못자게하는 경우도 있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밤세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정도는 해야지 대학간다며, 남들은 다 이렇게 한다며...
시간되서 자는것은 다 자의입니다. 이것을 정부가 나서서 제재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게임은 놔두면 밤새는건 학생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죠. 다 자기가 자제심을 길러서 알아서 하도록 유도해야지 무작위적으로 금지시키는것은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예로 대마초. 미국과 아시아 대부분은 대마를 완전히 금지시키지만, EU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대마를 합법화 시키고 최대한 합리적으로 제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유럽(대표적으로 네덜란드)의 대마 사용율 뿐만이 아니라 다른 마약류의 사용율이 미국에 비교해서 내려가는 현상이 발견됬습니다. (http://www.drugwarfacts.org/cms/netherlands_v_us#sthash.7plieTEH.dpbs) 무언가를 제어하려면 무작위로 금지시키는것이 정도가 아니라는것 입니다.
요약하자면,
첫번째로 게임을 금지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고,
둘째로 게임을 제어하려면 금지만이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것,
이렇게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