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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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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은 '교적'이라는 것이 있어서 거주지 혹은 거주지에 가까운 곳에 있는 성당에 나가는 것이 원칙입니다만,
다른 곳에 다녀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비자 교리수업을 받아야하는데 성당마다 다르지만 대개 6개월 정도 걸립니다.
교리수업을 받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큰 성당이라고 하면 말씀하신 명동성당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사시는 곳과 거리가 꽤 머시면 주일마다 나가기가 귀찮으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