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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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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치킨 시켜먹다가ㅠㅠ허리 다쳐서ㅠㅠ처음으로 치킨시킨걸 후회했어요ㅠㅠㅠㅠㅠ
진짜 다게에 허리 관련글 찾아봤지만... 필요한 내용이 보이지 않아서ㅠㅠ 네이버검색해보고 그랬어요ㅠㅠ
네이버에선 '휴식' 정보밖에 얻지못해서 휴식취할수밨에 없었어요. 아는 정보가 휴식밖에 없어서...
금욜 저녁에 다쳐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있어서 누워있는게 그나마 편했던..ㅠㅠㅠ
토욜에 한의원갔다가 허리에 파스붙이고 허벅지쪽에 베개받쳐 반듯이 누워서 하루종이 잘때조차 움직이지 않았거든요.
정기장판 틀어놓고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냥 잠만 자고...
일욜에 한의원갔다가 토욜이랑 똑같이 했는데 오늘 월욜인데 7,80% 나은것같아요.
본문처럼 병원, 휴식, 복대, 걷기, 스트레칭이랬는데 저 본능적으로 하게된것같아요.
병원가는데 천천히 걷는것보단 빨리 걷는게 편했던것같았고, 집에 와서 전혀움직이지 않고 진짜 요양하듯이 지냈고, 한의원에서 침맞으면서 조금 스트레칭한? 그게 다였어요. 진짜 휴식이 답이었던것같아요.
그리고 허리 너무 아플땐 허벅지쪽? 무릎뒤쪽으로 높은거 받쳐 있으면 허리가 편해요.
다리를 반듯하게 쭉펴고 있으니 허리가 더 힘이 드는? 경직된? 느낌을 받았는데, 베개 받치니까 훨씬 안정적이고 편안했어요.
<<이 부분은 제가 주말동안 이렇게 있으니 편해서 말씀드리는거라....음....
처음엔 좌우로 튀트는거, 숙이고 제끼는거, 다리를 들어올리는거(계단못올라감ㅠ) 할수가 없엇는데 지금은 앉아있을때만 통증있어서 완전 행복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