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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1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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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며칠간 님의 글을 계속 봐왔고 저도 글을 썼습니다.
근데 님은 남의 의견은 무조건 헛소리라고 치부하고 단편적인 생각에만 빠져서 남을 헐뜯고 있네요.
전 노홍철 길이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반대입장도 이해를 합니다. 반대입장에 의견도 맞는 말이니까요.
근데 제가 말하는 말은 그 가능성이 커진다는 말하에 살인자라는 말이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죠.
비판을 할려면 사고가 날수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음주운전을 한 노홍철을 규탄한다가 돼야하지
저 예비살인자 살인마가 돼서는 안됩니다.
법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용의자들중 억울한사람이 있을수있으니 만들어진 원칙이겠죠.
그런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살인마로 만든다..이게 얼마나 위험한데요.
영화 변호인에서 나온 대사가 있습니다.
"경찰이 독립군잡으러 다니면 그나라는 이미 망한거다."(대사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영화에서 이 말의 뜻은 가상의 적을 만들어서 잡은뒤 사람들에게 대표적으로 보여줘서 공포감을 만든다.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비판하시고 복귀반대하세요. 살인마라고 칭하는거에도 찬성하셔도 됩니다. 근데 무조건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고 남의 생각을 헛소리로 매도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