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이야긴데,
한 때, 집에서 개 좀 많이 길렀을 때,
(살았을 때와 길렀을 때와의 차이가 있음.^^)
이 녀석이 있었음.
(서울 한 복판인데, 집엔 도사도 있고, 진돗개도 있고, 불독에 포인트니 뭐..)
* * *
얘는 영리함을 넘어서 아예 사람같아서 많이 어색(?)???
▷ 사진보다는 의외로 주둥이가 길다는 거. ㅋㅋㅋ
▷ 사진처럼 생각보다 털 컬러가 다양하는 거,
▷ 화가나면, 표현도 사람처럼 한다는 거.
▷ 삐지면 사람처럼 정말 오래간다는 거.
▷ 심지어 사람이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거,
제일 짜증나는 건,
자기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을 때면 불러도 응답율 늦는거..
결론, 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키워야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