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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들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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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9 2020-05-01 21:56:03 12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을 웃게만든 일 [새창]
2020/05/01 03:33:17

개인적으로는 연합의 이 사진이 참 좋았었어요.

두 소아의학 전문가(최은하, 김예진)와 함께
공직을 감당한 본부장으로써 황색 점퍼를 입고 나타난 이후,
답변은 전문가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하고 당신 스스로는
어린이들 질문에 여유있는 웃음을 잃지 않고 반응했죠.

흰머리를 자주 말씀하시는데, 그 어느 때보다 머리는 희었지만,
이젠 어린이들까지 챙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여유가 보였죠.

* * *

두렴움과 생경함에 지친 어린 자녀들에게,
어머니들이 직접 달래주거나 명확하게 대답해주기 어려운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속깊고 따듯한 '대화의 장'이었고,

두 분, 전문가 의사 선생님들도 부드럽고 편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요.
'리더'라는건 전면에 나서서 뭘 당장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장(場)을 마련하고 이렇듯, 인재들이 안심하고 잘 할 수 있도록
그 스스로는 딛고 갈 안전한 길이 되어준다는 것.
5738 2020-05-01 21:31:52 13
균형감 장난 아닌 밸리댄스녀 [새창]
2020/05/01 16:50:40

영어로 쉽게 벨리댄스(Belly Dance)라고 하지만,
우리 '판소리'가 갈래와 맛이 크게 다르듯이, 이쪽도
대단히 복잡한 흐름을 가지고 있어요.

Maylie Baronss는 벨리 댄스를 여성의
스타일링(?)에 피트니스의 형식으로 접목하는 분.

우리 한국인들은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부분에서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죠.^^

아래는 이 캡춰의 유툽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mk3Xi6QOw0
5737 2020-05-01 11:08:02 4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791.GIF [새창]
2020/04/30 18:00:53


5736 2020-05-01 10:43:48 2
트럼프 "文대통령 이겨 행복, 美 잘한다 말해 줄 것" [새창]
2020/04/30 10:11:03


5735 2020-04-30 11:12:19 12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특징 .jpg [새창]
2020/04/29 09:13:12
대기중인 후식 수준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34 2020-04-30 11:07:39 16
그래서 부부 싸움은 시작 되었어 [새창]
2020/04/29 18:10:13


5733 2020-04-27 11:16:2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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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06:53:20
머????? 머시라??

5732 2020-04-26 00:16:38 4
오늘 데이트 한다고 어제 글쓴사람인데요.. [새창]
2020/04/25 10:48:00


5731 2020-04-25 15:15:02 4
여친의 이름을 팔에 문신한 남자.jpg [새창]
2020/04/25 10:43:3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730 2020-04-21 19:24:03 25
21대 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최근 논란 요약 [새창]
2020/04/21 14:23:44

어? 머지?

나만 남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29 2020-04-21 19:14:58 43
일본 152년 전통 도시락집 폐업 [새창]
2020/04/21 14:25:50

쌀도 밥맛도 달라지고 반찬 기호도 달라지고,
경합점은 늘어나고, 가부키 즐기는 사람도 줄고,
긴자는 비싸지고...

변화는 스스로 하려들지 않고,
계속 숏빠이(너무 짠) 절임 반찬만 내 놓으면,
스스로 도태되는 수밖에 없죠.

한국사람 입맛에는 차게 식은 팥 찰밥도 부담이고 그랬어요.
(팥 찰밥은 이 사람들이 뭔 대단한 전통이라고 고수했던 것중의 하나)
5728 2020-04-21 19:11:22 34
일본 152년 전통 도시락집 폐업 [새창]
2020/04/21 14:25:50

지점도 꽤 있었는데
그동안 '지나간 것을 고수'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과도한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많이들 이야기했고,

다베로그에선 일반인들 평가도 좋지 않았어요.(3.47)

가장 기본적인 건 가성비를 떠나서도,
일본인들 (관동사람들이 짜게 먹잖아요.)조차 이 반찬의
'간'을 두려워할 만큼 짠 맛이 유명했죠.

이게 1296엔으로 우리돈 15,000원 정도 하는데,
가부키 극장 근처에 백화점이 밀집해 있다보니
백화점 지하 식품관 (일명 데파치카)에 내려가면
상대가 될 수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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