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3
2016-05-02 22:56:51
16
저는 요즘 청소년 교육 문제에 이런 저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주변에 이런 이야기를 종종 하는 편인데 다들 굉장히 회의적인 반응과 그럴려면 정치하라는 비꼼까지 듣곤합니다....그런데 대통령님은 이미 돌아가시기전에 그런걸 생각하고 있으셨네요..살아계셨다면 부엉이바위 아래에선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가 가득했을텐데..모자란 국민들에 비해 항상 앞서계셨고 그래서 돌을 맞았고 그래서 죽음으로 몰리신분...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그분의 깊은생각에 감탄하게 됩니다. 당연히 사람이기에 모든걸 다 잘 하셨단 건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대통령님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애쓰신 그 마음은 누구보다 대단하다는 건 누구도 부인해선 안됩니다. 비는 추적추적 오고 오늘따라 더 그리운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