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화천이셨나요? 운전병이라 불용쓰레기 배차 몇 번 나갔는뎅... 화천은 진심 부대내 쓰레기 처리히는 날엔 군용 두돈 반에 오톤에 주변 모든 부대 차는 다 나오는 느낌... 젤 많이 세어봤던게 60대? 그런데 진짜 쓰레기 매립장 입구에서 호루 반만 까고 쓰레기 들춰보는데 재활용품 나오면 그대로 빠꾸 당하기도 했어요 ㅎㅎ 겨울에 눈때문에 쓰래기 배차 날때마디 운행 취소되서 3주동안 못버린적도 있는데 ㅎㅎ
고속도로 급정거는 시야확보가 안될때가 많은거 같아요. 예를 들어 고속도로 언덕을 넘어가는데 언덕넘자마자 정체가 시작되어 차들이 정지해 있다던가 해를 바라보고 운전(일출 일몰 시간)할때 터널 진입하자마자 차들이 정차되어있다거나... 아님 진출로 못 들어갔다고 브레이크 밟으시는분들...?
제 사촌 동생은 유치원가서 자기 또래 친구들이 기저귀를 차지 않은것을 보고 자기 혼자 기저귀를 벗어 던졌다고 하더라구요. 부모에게 아기들이 처음이라 이런얘기 저런얘기에 휘둘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도 커가면서 어느정도 자기만의 판단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또래보다 늦다고 질책하고 면박을 주는것 보다 아이도 하나의 사람으로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