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다낭에서 오는길에 공항 면세점에서 개념없는 할줌마 봐서 추천..ㅠㅠ 여행용지갑 사서 나갔다가 돌아와서 기스났다고 바꿔달라고 하는데 한국말로.. 기스! 기스! 이러고니 베트남 사람이 기스를 뭔수로 알아들음.. 직원들은 같은 제품이라고만 말하니까 할줌마가 빡쳐서 지갑 집어던지면서 기스났다고!!!!!! 이럼..;;;; 아 미치겠음...ㅠㅠㅠㅠㅠ 쪽팔려서 얼른 나옴 ㅠㅠㅠㅠㅠ
2005년에 웨스트윙을 처음 봤는데 보는 내내 참 좋았어요.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울면서 봤고요. 그때는 정치 1도 모를때 였지만요.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고 허구라고 생각했고요. 꿈같은 현실이네요. 이런 흥분은 웨스트윙 팬이시라면 분명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환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