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3
2016-05-19 10:30:30
7
편들어달라는 거고,
만만해서 그러는 겁니다.
만만해서 그러는 겁니다.
7262
2016-05-19 08:16:03
6
아니 뭐... 저녁시간 아니면 밤중이었을 테니 사고 낸 것도 무섭고 차에서 안 내리려는 건 이해는 돼요.
"보험은 불렀어요 죄송합니다 무서워서 못 내려요"같은 식으로 말했거나, 아예 대놓고 공황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런 반응들은 안 나올 겁니다.
그런데 과실을 따지고 있다니...
"보험은 불렀어요 죄송합니다 무서워서 못 내려요"같은 식으로 말했거나, 아예 대놓고 공황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런 반응들은 안 나올 겁니다.
그런데 과실을 따지고 있다니...
7261
2016-05-19 01:13:18
11
요약하면 남성집단, 여성집단의 역할이 나뉘어 있을 때부터 학습된 남성성, 여성성이 지금의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이군요.
분명히 후천적으로 학습된 결과인데, 문화가 전승되듯이 유전이나 다름없이 이어졌다는 말인데...
인간 문명의 업보일까요?
분명히 후천적으로 학습된 결과인데, 문화가 전승되듯이 유전이나 다름없이 이어졌다는 말인데...
인간 문명의 업보일까요?
7260
2016-05-18 22:16:03
18
........이런 흐름으로 갈 까봐 걱정한 겁니다.
한 발 물러나서 돌아보세요.
한 발 물러나서 돌아보세요.
7259
2016-05-18 22:03:24
12
프레임이라는 게, 제가 언급하는 것 자체가 프레임에 빠져드는 거라서 굳이 제가 여기서 언급해서 봄의천국 님의 주장을 더럽히고 싶지 않습니다. 주장하시는 바에 반박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 "무고한 여성" 이라는 표현이 이용당하기 쉬운 표현이라는 말일 뿐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런 문제를 이용해서 공격성을 표출하는 데"에만" 열심인 이들이 SNS 등지에 많다는 것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니, 이 댓글을 보시고도 꼭 묻고 싶으시다면, 그 때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런 문제를 이용해서 공격성을 표출하는 데"에만" 열심인 이들이 SNS 등지에 많다는 것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니, 이 댓글을 보시고도 꼭 묻고 싶으시다면, 그 때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7258
2016-05-18 21:51:30
30
무고한 여성이 죽어나간다는 말 자체도 하나의 프레임을 형성하게 됩니다.
제게는, 무고한 약자가 죽어나가는데도 집값 올려준다는 사람이 당선되곤 해 온 선거들이 보입니다.
그나마 이번 총선은 좀 달랐다는 게 희망이긴 하지만요.
제게는, 무고한 약자가 죽어나가는데도 집값 올려준다는 사람이 당선되곤 해 온 선거들이 보입니다.
그나마 이번 총선은 좀 달랐다는 게 희망이긴 하지만요.
7257
2016-05-18 21:46:32
34
박근혜가 대통령 될 때 여성인권에 기대를 걸던 이들도 있었죠.
하지만 역시 예상대로.
남성 여성 중 성범죄 피해자가 됐을 때 여성 쪽이 더 잃을 게 많아서 그렇지, 이걸 남녀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됩니다.
강자가 약자를 무시, 착취하는 구조의 악순환을 끊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해요.
힘의 논리로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고, 돈의 논리로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고...
같은 계급의 이성을 혐오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오히려 이런 지배구조를 공고하게 만들 뿐이죠.
하지만 역시 예상대로.
남성 여성 중 성범죄 피해자가 됐을 때 여성 쪽이 더 잃을 게 많아서 그렇지, 이걸 남녀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문제가 해결이 안 됩니다.
강자가 약자를 무시, 착취하는 구조의 악순환을 끊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해요.
힘의 논리로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고, 돈의 논리로 강자가 약자를 핍박하고...
같은 계급의 이성을 혐오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오히려 이런 지배구조를 공고하게 만들 뿐이죠.
7256
2016-05-18 21:14:32
15
양 머리 보고 생각나서 들고왔습니다.
메탈스럽죠?
메탈스럽죠?
7255
2016-05-15 09:11:40
10
추천 눌러 보시고 안되면 비공 눌러 보세요.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취소메뉴 뜰 수도 있어요.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취소메뉴 뜰 수도 있어요.
7253
2016-05-14 08:51:17
35
주기적 개정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죠.
최저임금의 몇 배 하는 식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렇다고 부패세력이 최저임금을 올리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최저임금의 몇 배 하는 식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렇다고 부패세력이 최저임금을 올리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7252
2016-05-12 17:11:52
1
그러네요. 스웨덴은 국회의원 세비가 그렇게 크지 않아도 기본 복지와 사회안전망 덕분에 생활 걱정이 없으니 그래도 되죠.
부패방지 대책도, 국민의 인식 수준도 훨씬 높아서 비리공직자나 국회의원이 우리나라처럼 활개치지도 못 하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럴 준비 아직 안 됐어요.
부패방지 대책도, 국민의 인식 수준도 훨씬 높아서 비리공직자나 국회의원이 우리나라처럼 활개치지도 못 하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럴 준비 아직 안 됐어요.
7251
2016-05-12 12:39:02
12
국회의원 특권을 다 없애면
면책특권 없애면 정부여당에 불리한 발언 한 국회의원이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고
경제적 보상을 없애면 돈놓고 돈먹기 하려는 놈들이나 금수저들만 국회의원 되겠네요.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면 매수 대상의 폭이 줄어든 재벌들만 살판나겠군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면책특권 없애면 정부여당에 불리한 발언 한 국회의원이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고
경제적 보상을 없애면 돈놓고 돈먹기 하려는 놈들이나 금수저들만 국회의원 되겠네요.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면 매수 대상의 폭이 줄어든 재벌들만 살판나겠군요.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7250
2016-05-12 12:37:10
6
그러니까 경향, 한겨레도 비판해야 한다는 말씀 맞죠?
그런데 요즘은 별로 내 편 같지 않던데요 거기도.
그런데 요즘은 별로 내 편 같지 않던데요 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