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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0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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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권 진입[1], 대기권 돌입[2]
Atmospheric entry(대기권 진입), Re-entry(재진입, 재돌입)[3]
발사된 우주선의 미션의 마지막 절차. 궤도 상 우주선이 진행방향과 반대된 방향으로 로켓을 점화, 속력을 줄인 후 공기의 항력과 중력을 이용하여 차차 고도를 낮추어 대기권을 뚫고 지구로 진입하는 과정이다. 발사의 경우 고밀도 공기층에선 저속으로, 저밀도 공기층에서 최고속도로 궤도를 이루므로 큰 문제는 없으나 재진입의 경우 저밀도 공기층에서 감속한 후 고밀도 공기층으로 자유낙하하므로 최대 2~6천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되며 공기가 연소하지 않고 플라즈마화 된다. 따라서 불이 붙어서 내려온다기보단 백열등처럼 하얀 빛을 내며 재진입 하게 되지만...
재진입 속도는 대략 초속 8.9km이며 섭씨 2200도의 플라즈마가 형성
궤도상에서 재진입 절차를 실행한 후 실제로 지상에 닿기까지는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즉 두시간 반동안 미세한 공기로 감속부터 한다. 그후 점점 달궈진 우주선이 플라즈마상태로 돌입하면 통신이 두절되고, 그 후 지상 50 ~ 100km 대에서부터는 단열압축을 통한 플라즈마화와 동시에 그 아래에 공기들이 감속을 시키므로 약 지상 50km부터는 플라즈마 상태가 끝이 나며 그 후 좀 더 감속한 후 낙하산을 펼치게 된다.
출처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qAcsVBVr_wAJ:https://mirror.enha.kr/wiki/%25EB%258C%2580%25EA%25B8%25B0%25EA%25B6%258C%2520%25EC%25A7%2584%25EC%259E%2585+&cd=1&hl=ko&ct=clnk&g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