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2013-09-11 17:01:23
0
이건 여담인데 주차장에서 천천히 가고있는데 벤츠E클래스옆을 중간쯤 지나칠때 갑자기 벤츠뒷문을 확 열면서 중년아줌마가 튀어나오더군요. 뒷문은 당연히 제 운전석을 때렸고 전 화들짝 놀라서 섰었습니다. 그땐 벤츠인줄 모르고 아줌마에게 아니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눈이 있냐고 막 뭐라했는데, 그 아줌마 가관이더군요. 문여는거 못봤냐면서 되려 뭐라하는겁니다. 중간쯤 지나친후인데? 어이가 없어서 지금 이거 안보이냐고 했더니 운전석에 있던 아들같이 생긴놈이 "보험처리 하시던가요. 근데 보험료 많이 깨질걸요? 주차장은 50:50인거 아시죠?" 이 지랄떨더군요. 바로 꼬리내리고 사과하고 왔습니다. 돈이면 다 해결되요. 우리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