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알고 계신 것 같은데 프리스트 온라인은 3인칭 게임입니다. 1인칭은 배틀필드같은 화면에 총만 나오는 직접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시점이구요. 프리스트 온라인은 3인칭 게임입니다. 나중에 러쉬온라인에 추가된게 3인칭이 추가된게 아니라 쿼터뷰 방식(위에서 내려다보는)에 마우스 조작이 추가되었을 뿐이지 여전히 프리스트는 3인칭 게임이었습니다.
아직까지 프리스트 온라인만한 온라인게임이 없네요. 요즘 나오는 뭐 논타케팅 온라인게임이다라고 해도 들어가보면 막상 반 논타케팅.... 무늬만 논타켓팅이고 퀘스트도 없는(구현이 덜 된) 게임이었는데도 오로지 전투와 사냥, RVR만으로도 몇시간씩을 붙잡게 했던 게임... 아직도 내 프로필 사진이 프리스트 아트워크인 이반 뒷모습... 절대 잊을 수 없고 아직까지도 최고의 게임입니다.
스팀 페밀리 쉐어 기능입니다. 내가 스카이림을 가지고 있고 친구가 스카이림이 없을 때, 친구 집 컴퓨터로 내 아이디로 로그인 후 페밀리 쉐어 옵션을 체크해주고 내 컴퓨터로 돌아와 로그인 후 승낙을 해주면 친구는 다음부터 자기 집에서 자기 아이디로 스팀을 들어가면 스카이림이 라이브러리에 떠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 내가 스카이림을 플레이하고 있을 땐 친구는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램도 바꿔야하고 보드도 바꿔야하고.... 보드는 진짜 보급형중에 보급형이네요. CPU랑 그래픽카드는 정말 좋은 970을 해놓고... 보드가 그 성능들을 다 뽑아낼 수 없는 보드네요. 보드부터 H97로 바꾸세요. 그리고 파워는 컴퓨터의 심장입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보드만 바꾸면 전부 다 좋은데 파워는 너무 안좋네요. 오히려 파워를 더 좋은걸로 바꾸고 다른걸 낮추세요. 파워는 중요합니다. 몸을 조립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심장이 가장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 게임도 EA의 병신같은 게임발매기간 집착 때문에 제작진들이 부족한 개발기간을 매꾸려고 점프구간만 잔뜩 만들어놓은 게임입니다. EA는 왜 그렇게 2005~2007년 사이에 게임제작회사들에게 말도안되는 짧은 개발 기간을 주고 게임을 내놓으라고 닥달을 했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덕분에 희대의 망겜인 드래곤에이지2가 말도안되는 기간인 11개월만에 게임을 제작해서 출시했고 엘리스 메드니스 리턴즈도 너무 타이트한 개발 기한에 쫓겨 모자란 게임 런닝타임을 죄다 점프액션으로 바꿔버린 비운의 게임입니다. 덕분에 넓고 멋진 스테이지나 아트워크에 등장했던 장소들이 전부 날아가버리는 현상이 생겼죠. 후반부에는 점프 구간 떄문에 힘드시겠지만 이쁜 엘리스 보면서 버티면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