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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 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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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저또한 초등학교 3-4학년쯤 학교근처의 도로에서 달리는 차한테 새 우유팩을 친구들과 지주 던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우유팩이 자칫 차 유리에 맞아 시야가 사라져 큰 사고가 날수있는 행동이였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저 재밌다는 기분외에는 아무런 ㅈ책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금의 저는 어렸을 당시의 저와 매우 다릅니다. 저또한 양심과 죄책감등등 이런 감정을 중학교가면서 부터 느끼기 시작했구요. 저는 저 벽돌 초등학생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구요. 하지만 적어도 저 초등학생이 처벌후에 다시 재기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땅한 교육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