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015-11-25 00:37:52
0
저도 뜬금없는데서 친구들이 생겨보니... 역시 공통된 관심사가 없더라고요 ㅎ
우연치않게 띠동갑 어린 친구들도 생겨봤는데, 알고보니 음악취향이 비슷해서 같이 콘서트도 가고 그랬네요.
그래도 게임은 할 얘기도 많고, 같이 할 수도 있으니 좋은 관계 유지하실거 같네요.
좀 가까워지면 이얘기 저얘기하는거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상대방도 그런 얘기들을 한다면 가까워진거라 생각하는데, 듣고만 있다면 조절하게 되더라고요 ㅎ
나이대가 같으시다면 자연스레 사는 얘기도 하시고, 다른 취미도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