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반에 오베때 친해진 분들하고 그룹위주로 플레이할 생각이예요. 비매너 유저들은 신고로 걸러내고, 초반이라 잘 모르실 분들은 나중에 만날 생각이거든요. 누구든 게임 초반엔 잘 모르고, 경험을 통해 일인분하실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도 못 참겠으면 저처럼 잘 맞는 분들과 과감하게 친추걸어가면서 그룹위주로 하시면 될거같아용.
이때 비슷하게 출시한 인디게임중에 'This war of mine'이 빅 히트를 치던 시기였거든요. 내전속에서 민간인이 살아남는게 목적인 게임인데, 자기가 살기위해 노인의 음식을 뺏어야 하는 등의 선택앞에 놓인 유저들의 멘붕으로 전쟁의 참상을 알린데 비해, 메이져급 게임이 키보드 하나로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이 비교됐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