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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0: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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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와 같은 나이에 이번에 둘째가 생겼습니다.
임신을 한다는게 생각만큼 계획대로 하기 힘듭니다.
젊을때 바싹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미루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애기가 안생겨서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임신을 원하지만 안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고민하면 늦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힘듭니다. 애기가 생기면서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생기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힘들면서도 애기를 키우며 얻게 행복은 더 큰것 같습니다.
부인분과 대화를 많이 해보시구요. 저희도 첫째는 계획대로 태어났는데, 둘째는 계획대로 안되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부인분과 상의해보세요.
애기는 정말 인생에 큰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