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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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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배가 심하게 아파서 길에서 급하게 택시 잡으려 서있는데, 전도하는 두 놈이 다가와서 말을 걸기 시작함. 내가 짐 너무 아프다고 좀 가달라고 얘기했는데, 이 새끼들은 내가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해서 아프다는 개소리를 함. 심지어 얘들 때문에 빈 택시도 지나갔음. 진땀이 날 정도로 아픈데 자꾸 개소리하니까 빡쳐서, 꺼지라고 ㅆㅂ놈들아라고 쌍욕 날리니까 걍 가드라. 본래 싫었지만 그 이후로 전도하는 예수쟁이면 거의 적대적으로 대하게 됨